구매해서 사용한지 벌써 일년되었는데 지금도 만족스러워요. 데님 색감에 반해서 하남매장까지 가서 직접보고 구매했었어요(사진이 실제보다 조금 어두워보이네요). 이런 색상은 어디서도 본 적이 없었어요. 베이지톤, 블랙 쇼파만 쓰다가 이사한 집이 하~얀데 심심한 느낌이 들어 소파는 좀 다른색으로 사보자하고 선택했어요. 너무 튀지않고 질리지 않을 색상이어야했고, 아이가 있어 오염방지가 중요했고 방방 뛰어다녀서 튼튼해야했고, 이전에 가죽이라고 샀더니 금방 헤져서 재질이 변함없음 했고, 누워있기 넓었으면 좋겠고, 디자인도 너무 클래식하지 않았음 좋겠고, 등등 참으로 오랜시간 까다롭게 골랐네요. 일년이나 사용했는데도 여전히 맘에드는 쇼파입니다. 두번째 사진이 구매시 사진인데 색상톤이 지금과 달리 좀 진했는데 사용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톤다운 되었어요. 배송 받았을때 전시장에 본 것과 색상이 달라보여 다른 색상 온건가 당황한 기억이 나느데 이젠 제가 원했던 그 느낌과 같아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