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매장 갔을 때 눈에 들어온 소파가 이 꼬모소파였던 거 같아요.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도 들고 무엇보다 저희 집 크기와 딱 맞아서 마음에 들었네요
마고앤로렌 가구들이 가구디자이너분께서 직접 만드는 가구라고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가구들이 다 이뻤던 거 같아요.

소파 디자인이 정말 특이했어요. 일반적인 코너형 소파라고 하면 90도로 꺾인 디자인들이 많은데
여기는 한 45도? 정도돼서 너무 딱딱한 느낌도 들지않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등받이 부분에 선반도 있어서 간단하게 핸드폰을 얹어놔도 되고 마실 것 올려놔도 좋고요

소파의 푹신함도 정말 좋았던 거 같아요. 앉았을 때 너무 푹신해서 일어나고 싶지가 않더라고요 ㅎㅎ
가죽의 느낌도 좋고 이번에 마음에 드는 소파 구매해서 진짜 좋네요 ㅎㅎ